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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가수 션이 딸과의 단란한 모습을 공개했다.
션은 2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하엘: 수영장. 아빠: 하엘이 수영장 좋아? 하엘: 수영장 좋아요. 아빠 사랑해. 축복해"라며 딸과 나눈 대화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션이 막내딸 노하엘양과 함께 수영장에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막내딸의 손을 잡고 물 속을 거니는 션의 모습이 다정함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네 아이들의 아빠라고는 믿기지 않는 션의 탄탄한 복근 역시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하엘이 이제 말 잘하네요", "정말 귀엽다", "어릴 때부터 예쁜 말만 하는 하엘이", "션은 100점짜리 아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션은 지난 2005년 배우 정혜영과 결혼해 슬하에 딸 노하음, 아들 노하랑, 아들 노하율, 딸 노하엘을 두고 있다.
[수영장에서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가수 션(왼쪽)과 노하엘양. 사진 출처 = 션 트위터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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