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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배우 류시원이 25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원 서관에서 열린 아내 폭행 및 협박 관련 첫 형사 공판에 참석하고 있다.
류시원은 지난 2011년 5월 부인 조모(32)씨의 동의 없이 조씨의 차량에 GPS를 부착하고 8개월여간 위치정보를 수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조씨의 휴대폰에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몰래 설치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에 더해 류시원은 조씨를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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