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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

졸리-피트 아이 더 둔다, 요르단서 입양 1명, 낳아서 1명…合이 8

시간2013-06-25 14:18:37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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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안젤리나 졸리(38)와 브래드 피트(49) 커플이 아이를 더 둘 작정이다. 영국의 대중지 더선은 이들 커플이 아이 둘을 더 두어 모두 8명의 아이를 키울 계획이라고 25일 오전(한국 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졸리와 피트가 커텐으로 아이들 옷을 더 만들고, 또 무대에서 '에델바이스'도 부르게 됐다고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을 빗대어 보도했다. 줄리 앤드류스 주연의 1960년대 뮤지컬 명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는 주인공 폰 트랩 대령(크리스토퍼 플러머)의 아이가 모두 7명이었다.

매체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주 내전중인 중동의 시리아 인근 난민캠프를 다녀온 후, 요르단에서 한 소녀를 찾아 곧 입양할 예정이라고 한다. 졸리는 또 피트와 함께 둘 사이의 '생물학적 아이'도 한명 더 낳을 계획이다.

두사람은 현재까지 입양한 아들 매덕스와 팍스, 딸 자하라, 그리고 2006년 둘이 낳은 샤일로와 2008년 쌍둥이 아들 녹스와 딸 비비엔 등 모두 6명의 아이가 있다.

한 소식통은 "두사람의 아이에 대한 생각은 많을수록 좋다는 것이다. 둘은 몇명 더 아이를 두는 게 아무 차이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졸리는 특히 시리아 상황을 본 후 매우 가슴 아파해, 요르단에서 한 아이를 입양하길 원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졸리는) 이렇게 언론홍보하는 것이 그곳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세계적 관심을 이끌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취지도 설명하며, "두 커플은 막내 쌍둥이가 이제 4살이라, 아이를 더 둘 시기도 됐다고 생각하며 둘이 서로 동의했다"고 말했다.

측근은 또 "졸리 피트가 곧 요르단에서 소녀를 데려올 것이다. 졸리는 특히 요르단 왕비와 친구 사이라 입양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둘은 또 그들만의 아이를 갖길 원해 졸리가 칼륨이 많은 음식만 먹는 특별 다이어트를 하고있다"고 전했다.

한편 졸리 피트 커플은 올해 늦여름 프랑스 남부 샤토 미라벨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안젤리나 졸리(왼쪽)와 브래드 피트.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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