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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이승철이 유희열에게 굴욕을 안겼다.
이승철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했다. 4년 만에 '스케치북'을 찾은 이승철은 뛰어난 가창력과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녹화에서 이승철은 '스케치북' 무대에 오른 소감으로 "'스케치북' 무대는 아무나 설 수 없기에 무대에서 노래를 부를 때 살아있다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철은 유희열에게 "유희열씨가 015B였냐"고 물어 굴욕을 안겼다. 유희열은 "015B가 아니라 인형처럼 작고 귀여워서 토이다"며 "'뜨거운 안녕'이 나의 곡"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철은 "'뜨거운 안녕'은 싸이 노래 아니냐"고 말해 유희열에게 또 다시 굴욕을 줬다.
[유희열에게 굴욕을 안긴 이승철.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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