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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솔비가 싱글맘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패션쇼에 노개런티로 무대에 선다.
솔비는 오는 7월 2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리젠시룸에서 열리는 ‘2013 한국해비타트 여성들의 집짓기 건축기금마련 싱글맘 가정을 위한 패션쇼&바자’ 모델로 런웨이에 오른다.
이번 행사는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인해 고통 받는 싱글맘의 주거환경 개선 및 공부가 가능한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자선 패션쇼다. 평소 여성들의 인권과 봉사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였던 솔비는 이러한 행사 취지에 공감해 모델 제의를 흔쾌히 수락했다.
솔비는 패션쇼에 참여하는 6명의 디자이너 중 설영희 디자이너의 의상을 입고 런웨이에 설 계획이다.
‘2013 한국해비타트 여성들의 집짓기 건축기금마련 싱글맘 가정을 위한 패션쇼&바자’는 박술녀, 설영희, 김정숙, 조영석, LUCA RODA, 베라왕 등 6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한다. 제국의 아이들 광희, 시완, 산악인 엄홍길, 배우 정혜선, 박정수, 길용우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솔비는 현재 미니앨범 발매 준비에 한창이다.
[싱글맘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패션쇼에 무료로 재능기부에 나서는 가수 솔비. 사진 = 하이스타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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