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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국방부가 '연예병사'를 이용, 과도한 수익사업을 벌이고 있다는 주장에 반박했다.
국방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28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지적재산권 포기 서약은 일반 방송사에서 제작한 프로그램이 출연 배우의 재산권이 아닌 것과 같은 개념이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국방홍보원이란 조직은 군 홍보활동 및 목표달성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군 홍보매체를 사용, 수익사업을 시행할 수 있다. 이것은 국방홍보원 기본운영규정 제 11조에 해당하는 내용이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또 '연예병사'를 이용, 과도한 수익사업을 벌이고 있다는 말에 "국방홍보원에서 방영된 프로그램에 대한 구매요청이 있으면 개인 소장을 목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판매비용은 국고세입으로 들어간다"며 "홍보원의 기본적인 임무가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정신교육 프로그램을 만드는 곳인데 부가적인 모습을 가지고 개별적으로 수입을 올린다고 표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전했다.
올해는 총 10건의 영상물을 판매했으며 다수의 '연예병사'들이 출연한 '행군' 1~5부 85개를 팔았다. 금액은 90여 만원이다.
현재 국방홍보원에는 세븐(최동욱), 마이티마우스 상추(이상철), 가수 비(정지훈), KCM(강창모), 더 크로스 김경현 등 16명의 '연예병사'가 복무 중이다.
[군 복무 해이로 문제가 된 연예병사 세븐과 상추(위), '연예병사'의 군 복무 실태를 폭로한 '현장 21'.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SBS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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