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는 가라' JTBC, CF 모델 오디션 프로 론칭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가수, 배우, 춤꾼 오디션 프로그램에 이어 CF 모델 오디션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는 28일 자사에서 비타민C 모델을 뽑는 CF 모델 오디션 프로그램인 '헬로우 비타민 스타'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헬로우 비타민 스타'는 최근 방송가에 불고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 열풍 속에 CF 모델을 뽑는 첫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지원자들의 예선부터 합숙 결선까지 한 달여의 여정을 담고 있다.

모델 오디션에는 최종 3만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리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단편영화 배우부터 잡지모델, 슈퍼모델 1위 수상자까지 지원한 상태다.

오는 29일 첫 방송에서는 3만명이 넘는 응모자 중 1차로 선발된 지원자들의 예선모습과 치열했던 합숙과정이 숨 가쁘게 그려지며, 다음 날인 30일 일요일엔 1500 : 1의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TOP 20 화려한 본선무대와 영광의 1위 수상자가 공개될 예정이다.

'헬로우 비타민 스타'의 1위 수상자는 상금 1000만원과 함께 배우 하희라, 최강희, 정혜영, 김현주, 아이유 등 당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들을 모델로 기용했던 레모나의 전속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CF 모델 오디션 프로그램인 '헬로우 비타민 스타'는 오는 29일 밤 12시 10분 방송된다.

[모델 오디션 프로그램인 '헬로우 비타민 스타'. 사진 = JTBC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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