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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류현진이 5회까지 2실점으로 막았다.
류현진은 3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초와 3회초 체이스 어틀리에게 연타석 우월 솔로포를 맞아 2실점한 류현진은 5회초 선두타자 마이클 영을 유격수 땅볼 아웃으로 잡고 어틀리와 재회했다.
류현진은 어틀리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포수 파울플라이 아웃으로 잡아냈다. 세 번째 타석 만에 아웃으로 처리한 것이다.
다음 타자는 지미 롤린스. 류현진은 롤린스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류현진은 도모닉 브라운을 3루 땅볼 아웃으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3루수 후안 유리베는 넘어지면서 타구를 잡은 뒤 1루에 정확히 송구하는 호수비를 선보였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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