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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토니안이 2년 2개월 만에 다섯번째 솔로 미니앨범을 들고 7월 가요대전에 합류한다.
토니는 오는 3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솔로 미니앨범 타이틀곡 '여기까지만'을 공개한다.
2년이 넘는 작업 기간을 통해 탄생한 이번 앨범은 총 4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특히 타이틀곡 '여기까지만'은 빅뱅, 세븐, 빅마마, LYN 등의 앨범에 참여해온 작곡가 이규원과 비, 왁스, MISIA, 쿠라키 마이 앨범 등에 참여해온 작곡가 우은증으로 구성된 프로듀싱 팀의 합작이다.
또 이 곡은 발라드라는 장르에 강한 비트와 트랜디한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결합하여 웅장하면서도 세련된 편이 돋보인다.
앞서 토니안은 지난 4월 걸스데이 혜리와 교제중인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토니안이 이번 미니앨범 활동을 하게 될 경우, 걸스데이와 동반 활동을 하게 되는 것. 이와 관련 소속사 관계자는 "토니안이 조만간 정규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라, 이번 미니앨범은 음원만 발표하고 별 다른 활동은 없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3일 미니 앨범을 발표하는 토니안(위 오른쪽)과 걸스데이 혜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TN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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