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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A 다저스의 '괴물 타자' 야시엘 푸이그가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4일(한국시각) "내셔널리그 6월의 선수와 신인으로 푸이그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푸이그는 지난 6월 26경기에 나서 안타 44개를 몰아쳤고 타율 .436 7홈런 15타점을 기록했다. 데뷔 첫 달을 보낸 선수가 '이달의 선수'에 선정된 것은 이 상이 제정된 1958년 이래로 처음이다.
푸이그는 쿠바 출신으로 7년 4200만 달러에 달하는 계약을 맺고 다저스에 입단했으며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야시엘 푸이그. 사진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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