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 천적 헌터 펜스가 5번타자로 나선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릴 LA 다저스와의 홈 경기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다저스 선발투수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 타선과 시즌 4번째로 만난다.
샌프란시스코는 안드레스 토레스(중견수)-마르코 스쿠타로(2루수)-파블로 산도발(3루수)-버스터 포지(포수)-헌터 펜스(우익수)-브랜든 벨트(1루수)-콜 길레스피(좌익수)-브랜든 크로포드(유격수)-맷 케인(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류현진 천적 펜스가 5번타자로 나서는 게 눈에 띈다. 펜스는 올 시즌 류현진에게 8타수 6안타 4타점으로 초강세다. 산도발이 3번으로 올라갔다. 브랜든 벨트가 6번으로 올라온 것도 눈에 띈다. 경기는 잠시 후 오전 11시 10분에 시작된다. MBC와 MBC 스포츠 플러스에서 동시에 생중계 한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