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유리베가 류현진의 7승을 완벽하게 돕고 있다.
후안 유리베(LA 다저스)는 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류현진을 도왔다.
이미 5타점을 올리고 있던 유리베는 7회초 공격에서 선두 A.J. 엘리스의 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1루에 타석에 들어선 유리베는 좌완 마이크 키컴을 상대로 좌월 투런홈런을 작렬시키며 팀의 8-1 리드를 10-1로 만들었다. 유리베의 시즌 5호포.
경기는 7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유리베의 7타점 활약을 앞세운 다저스가 샌프란시스코에 10-1로 앞서 있다. 류현진은 7승 달성이 확실시 되고 있다.
[후안 유리베.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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