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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개그맨 노우진(33)이 오는 10월 결혼한다.
노우진은 한 살 연하의 방송사 PD와 오는 10월 웨딩마치를 올릴 계획이다.
노우진은 지난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7년 동안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꾸준히 활약해 왔다.
김병만, 류담과 함께 출연했던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달인'에서 달인 김병만의 수제자 역을 맡아 인기를 얻었으며 '달인'으로 2008년 KBS 연예대상에서 '뛰어난 아이디어 코너'상, 2011년 제6회 아시아모델상시상식 BBF 엔터테이너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그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에서 '달인'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병만과 함께 출연, 감초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노우진은 지난해 10월 예비신부와 열애중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두 사람은 SBS '정글의 법칙' 작가로부터 소개를 받은 후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드디어 오는 10월 열애 인정 1년 만에 화촉을 밝히게 됐다.
[오는 10월 결혼하는 개그맨 노우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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