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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다국적의 팬들이 이른 시간부터 가수 비(본명 정지훈)의 전역 현장을 찾았다.
비는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국방부에서 2년여 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만기전역 한다.
전날 밤부터 비와 흐림을 반복하는 궂은 날씨 속에 현장에는 일본, 중국, 태국, 터키, 말레이시아 등 다국적의 팬 300여명이 자리를 잡고 활동 재개를 앞둔 비를 응원했다.
비와 팬들의 모습을 담기 위해 1백 50명 이상의 취재진도 전역 현장을 찾았다.
한편 지난 2011년 10월 입대한 비는 배우 김태희와의 열애, 연예병사의 복무 실태 논란 등 우여곡절 많은 복무 기간을 보냈다. 이날 비는 팬들을 향한 인사와 제대 소감 등 간단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가수 비의 전역 현장.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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