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미국 국가안보국(NSA)의 감시 프로그램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이 지구공동설을 주장했다.
스노든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UFO와 지하도시에 거주한다는 초지구적 존재에 대해 폭로했다"며 관련기사의 주소를 링크했다.
링크된 기사는 러시아 매체 '인터넷 크로니클'에 게재된 것으로, 스노든은 기사에서 "미국 정부는 호모사피엔스(인간)보다 더 지능이 높은 종족이 있다는 것을 인지한지 오래됐으며 과학자들은 지구의 맨틀 안쪽에 이들이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 "미국의 대통령은 그들에 대해 매일 보고받고 있으며 전쟁이 날 경우 우리가 이길 확률은 거의 없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스노든의 주장은 지구 안에 또 다른 세계가 있다는 '지구공동설'과 유사하다.
매체는 "맨틀 내부에 레이저로 새겨진 듯한 거대한 지하 도시가 레이더 상에 나타난다"며 "스노든의 주장으로 인해 자유와 보안이라는 균형에 대한 논란이 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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