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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설상가상, 로버트 패틴슨(27)과 헤어져 한창 심기가 나쁜 크리스틴 스튜어트(23)에게 짜증나는 일이 또 생겼다.
영국의 데일리스타는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자신의 픽업트럭에 쓴 낙서 때문에 또 한번 심기가 불편해졌다고 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크리스틴은 최근 미국 노스 할리우드 촬영스튜디오에 세워놓은 자신의 픽업 트럭으로 나오다, 먼지가 쌓인 차 본네트 위에 '아이 러브 롭(I ♡ Rob)'라고 쓰인 낙서를 발견했다.
매체는 틀림없이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이를 보도록 비교적 큰 글씨로 썼다고 전했다. 교제중 유부남 감독이랑 따로 만나다 한번 용서해줬는데 두번씩이나 사귀다 들킨 크리스틴 스튜어트로서는 모든게 자업자득이지만, 그래도 연인에 차여 심기불편한 그녀에게 이 낙서는 잔인했던 것.
목격자는 크리스틴이 침울한 얼굴로 이를 보더닌 본네트에 엎드려 급하게 낙서를 지웠다고 전했다. 그는 "크리스틴은 파파라치가 이를 찍고, 자신도 찍고 하자, 'F*** 유'라고 욕을 하며 정말 짜증내했다."고 말했다.
'트와일라잇' 커플인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은 4년 사귀다 지난 5월 결별했다. 원인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외도에 있지만, 최근엔 역전된 상황이다.
크리스틴은 최근 로버트가 엘비스 프레슬리의 외손녀인 라일리 코프(24)와 사귄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식식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도 그럴 것이 전 애인 로버트가 사귀고있는 라일리 코프는 자신과는 또 절친이었다.
[다정했던 때의 로버트 패틴슨(왼쪽)과 크리스틴 스튜어트.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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