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마산야구장에서 NC 경기를 보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다!'
NC 다이노스는 12일 마산야구장에서 벌어지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스쿨 데이행사를 실시한다.
NC는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문화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프로야구 붐을 조성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
스쿨 데이의 첫 번째 행사로 이날 경기에는 마산구암고등학교, 마산용마고등학교, 창원문성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2000명이 단체관람을 한다.
3개 학교 학교장 및 학생 대표의 합동 시구·시타, 창원문성고 여학생들의 애국가 제창, 마산용마고 그룹사운드 '카오스'의 승리기원 공연 등이 진행되며, 경기 종료 후에는 그라운드에서 단체포토 타임을 실시한다.
손성욱 NC 마케팅팀 팀장은 "이번 행사는 경남도교육청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스포츠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우리 다이노스는 스쿨 데이 행사를 통해 단순 관람을 넘어 지역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고 스킨십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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