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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영국 여배우 미니 드라이버(43)가 섹스 작가와 열애에 빠져 화제다. 영국의 대중지 '더선'은 미니 드라이버가 섹스 계발서 '디 오르가스마트론(The Orgasmatron)' 작가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터너와 연애에 빠졌다고 지난 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4살 난 아들을 둔 미혼모인 미니 드라이버는 이전 영화 '굿 윌 헌팅'(1997)서 공연한 맷 데이먼과 사귀다 헤어졌고,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조쉬 브롤린과는 약혼까지 했다가 파혼했다.
새 애인 크리스토퍼 터너가 쓴 책 '디 오르가스마트론'은 "20세기 성 혁명의 여명을 튼 섹스 계발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니 드라이버는 현재 LA에 4살 난 아들 헨리와 살고 있으며, 작가 터너는 영국에 살고있어, 미니는 '둘의 연애가 쉽지만은 않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서로 멀리 살고있어 같이 지내기가 무척 힘들다. 그러나 우린 종종 만나곤 했다"고 말했다. 미니는 또 "크리스는 매우 총명한 작가다. 그는 나의 매우매우 특별한 친구다"면서 "비록 수천마일 떨어져 살고있어 얼굴 보기 힘들지만, 그가 매우 사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미니 드라이버는 지난해 그동안 감춰뒀던 헨리의 아빠에 대해 TV 쇼 '더 리치스(The Ricjes)'를 쓴 작가라고만 밝히고 이름은 대지 않았었다. 같은 작가라는 점에서 크리스토퍼 터너가 바로 미니 드라이버가 낳은 아이 아빠인지 관심을 모은다.
[배우 미니 드라이버(왼쪽)와 맷 데이먼. 사진 = 영화 '굿 윌 헌팅'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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