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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짝' 여자 4호가 모태솔로가 된 이유를 공개했다.
10일 밤 방송된 SBS '짝' 53기는 모태솔로 특집으로 꾸며져 5명의 여자 출연자들과 8명의 남자 출연자들이 짝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자 4호는 자기소개 시간에 "11년째 가수 김장훈 오빠를 짝사랑하다 28살이 된 여자 4호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11년 전에 김장훈 콘서트를 간 후로 팬이 됐고 이상형이 돼 버렸다. 현재는 피아노 강사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태솔로가 된 이유에 대해 "내가 한 사람을 좋아하면 그 사람만 보는 편이다. (김장훈에) 이상형을 맞추다 보니 다른 사람이 안보였다"고 설명했다.
[김장훈을 짝사랑하고 있다고 밝힌 여자 4호.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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