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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가 걸그룹 씨스타 효린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최자는 11일 방송된 KBS 쿨FM '홍진경의 두시-홍진경의 동생을 소개합니다' 코너에 출연해 "효린에게 사심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자는 "최근 효린과의 곡 작업을 했다. 혹시 효린에게 사심이 생기지 않나"라는 질문에 "솔직하게 답해자면 사심이 있다"고 답했다.
그는 "솔직함이 나의 단점이다. 어떻게 씨스타 효린과 작업하는 데 사심이 없을 수 있나"라고 덧붙였다.
이어 "효린이 사귀자고 하면 사귈거다"라고 덧붙여 홍진경을 폭소케 했다.
[효린에게 사심을 드러낸 최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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