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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여자배구 대표팀이 코칭스태프와 후보엔트리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
대한배구협회는 2013 아시아선수권을 비롯한 각종 국제대회 참가할 여자대표팀 코칭스태프 및 후보엔트리(선수 19명)를 여자경기력향상위원회 및 차해원 감독과의 협의를 통하여 아래와 같이 확정하였다.
차 감독과 함께 코칭스태프를 구성한 인물은 이도희 코치와 강용석 코치다. 이 코치는 호남정유(현 GS칼텍스)의 슈퍼리그 6연패를 이끈 주역으로 현재 MBC스포츠플러스 배구 해설위원을 맡고 있으며 강 코치는 지난 2004년부터 세화여중고 등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며 아마추어 유망주들을 육성한 바 있다.
한편 후보 엔트리에는 19명의 선수가 뽑혔다.
김연경(흥국생명)을 비롯해 박정아(IBK기업은행),이소영(GS칼텍스), 이재영(선명여고), 오지영(한국도로공사), 한송이(GS칼텍스) 등 레프트 6명과 황연주(현대건설), 표승주(한국도로공사), 배유나(GS칼텍스) 등 라이트 3명, 이나연(GS칼텍스), 조예진(현대건설), 이다영(선명여고) 등 세터 3명, 김수지(현대건설), 하준임(한국도로공사), 양효진(현대건설), 김혜진(흥국생명), 김희진(IBK기업은행) 등 센터 5명, 김해란(한국도로공사), 남지연(GS칼텍스) 등 리베로 2명이 포함됐다.
[김연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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