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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집 안에서도 비키니를 입고 생활하는 한 여성이 등장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x파일'에는 한 워터파크에서 열린 비키니 대회에서 당당히 1등을 차지한 비키니 몸매갑녀가 소개됐다.
집에서도 비키니를 입고 생활하는 비키니 몸매갑녀는 "내 꿈이 비키니 모델이었다. 어딜 가던지 비키니를 입어야 마음이 편하고 주눅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남들보다 내가 (몸매) 비율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의 주변사람들은 그를 창피해했다. 특히 그의 어머니는 "집에서 안 그랬으면 좋겠다. 다른 사람처럼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뿐 아니라 함께 다니는 동생마저 "밖에서는 저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 가디건을 벗어주고 싶다"며 부끄러워했다.
[비키니 몸매갑녀. 사진 = tvN '화성인 X파일'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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