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타선 연결이 안 됐고 집중력이 부족했다.”
삼성이 SK와의 주중 홈 3연전서 1승 2패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삼성은 11일 대구 SK전서 1-5로 패배했다. 타선이 안타 10개를 때리고도 단 1점에 그쳤다. 타선 연결이 원활하지 않았다. 7회 1사 1,3루 위기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온 권혁이 대타 이재원에게 스리런포를 맞은 게 결정타였다. 삼성은 이날 우천으로 경기를 하지 못한 넥센에 1경기 차로 추격을 당했다.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타선 연결이 안 됐고 집중력이 부족했다”라고 했다. 삼성은 12일 대구 한화전서 장원삼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류중일 감독. 사진 = 대구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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