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가수 문희준이 팬들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1세대 아이돌 프로젝트 그룹 핫젝갓알지의 멤버 문희준, 토니안, 은지원, 데니안, 천명훈이 출연해 90년대 전성기 시절의 일화를 털어놨다.
은지원은 이날 "오늘 스튜디오에 문희준 팬이 아이를 데리고 놀러왔다. 팬들은 모두 결혼을 하고 행복하게 살지만 정작 문희준에겐 '늙어 죽을때까지 혼자살아라'라고 요구하더라. 이것에 대해서 문희준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문희준은 "나는 사실 팬들이 원하면 독신으로 살 생각도 있다. 팬들에게 '(내가) 마흔에 결혼하는 것은 어떻겠느냐'라고 물었더니 '60세에 하세요'라고 하더라"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나는 팬들이 원하면 정말 결혼을 안 해도 좋다. 지금도 이렇게 친구들과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신봉선은 "그렇다고 연애를 아예 안 하는 것 아니지 않느냐"라고 물었고, 문희준은 "뒤에서 다 (연애) 하고 있다"라고 능청스럽게 답해 출연진을 폭소하게 했다.
[팬들에 대한 사랑을 밝힌 문희준.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