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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이승길 기자] 배우 이유비(23)와 구원(25) 양측 모두 결별 보도를 반박했다. 교제한 적도 없다는 게 양측의 입장이다.
12일 이유비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열애를 하지 않은 상대와 왜 결별설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1년간 열애를 했다는 얘기부터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구원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 역시 "지난해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에 구원에게 확인 결과 사귀지 않는다고 했다. 이 때문에 당연히 이후에도 따로 두 사람의 관계를 확인한 적은 없고, 둘이 교제한다는 새로운 소식 역시 들은 바 없다"면서 "구원이 현재 드라마 촬영 중이다. 본인에게 다시 한 번 확인은 해보겠지만 지난해와 달라진 게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구원과 이유비가 1년여의 교제를 끝내고 결별했다"면서 한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지난해 여름 교제를 시작한 구원과 이유비가 6월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해 10월에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당시에도 이유비와 구원 양측 모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두 사람은 어릴 적부터 친분을 쌓은 관계라고 열애설을 일축한 바 있다.
이유비는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청조 역으로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으며, 구원은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에 호태 역으로 출연 중이다.
[배우 이유비(왼쪽), 구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나무엑터스 제공]
이승록 기자 , 이승길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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