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형우가 선제 투런포를 쳤다.
삼성 최형우는 12일 대구 한화전서 3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했다. 0-0이던 1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한화 선발투수 이태양을 상대로 볼카운트 1B에서 2구째를 공략해 비거리 125m짜리 선제 투런포를 쳤다. 시즌 16호.
삼성은 최형우의 선제 투런포에 힘입어 3회말 현재 한화에 4-0으로 앞서있다.
[최형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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