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성남이 사흘 만에 다시 만난 포항에 복수를 노린다.
성남은 13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포항을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를 치른다. 사흘 전 성남은 FA컵 16강전서 포항에 무릎을 꿇었다. 홈에서 당한 패배였기에 타격은 더 컸다. 또 다시 열린 포항과의 리턴매치에 이를 가는 이유다.
안익수 감독은 “포항에 두 번 패하는 일은 없다”며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다.
올 시즌 리그 성적에선 포항이 성남을 압도한다. 포항은 9승5무3패(승점32점)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반면 성남은 갈지자 행보를 걷고 있다. 승리와 패배를 반복하며 7승4무6패(승점25점)로 8위에 머물러있다. 역대전적에서도 포항이 성남은 앞선다. 48승30무30패다. 게다가 최근 성남전에서 5연승을 기록 중이다.
성남은 주축 선수 2명의 결장이 크다. 김태환이 지난 전북전 퇴장으로 포항과의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측면에서의 빠른 역습이 강점인 성남에겐 치명적인 부재다. 수비라인에선 윤영선이 경고누적으로 빠진다.
최전방에선 홍명보 감독의 선택을 받은 김동섭에 대한 기대가 크다. 김동섭은 올 시즌 리그서 5골을 기록 중이다. 강팀에 강하고 몰아치기에 능하다. 김동섭도 골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 1위 포항과의 경기는 동아시안컵을 앞두고 좀 더 확실한 도장을 찍을 기회다.
[성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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