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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힙합듀오 배치기(무웅, 탁)가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2'에서 탈락한 소감을 전했다.
탁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더 멋진 무대를 꾸몄던 다른 참가자분들이 있었기에 탈락을 달게 받을수 있었습니다. '쇼미더머니' 끝까지 많이 시청해 주시구요. 빨리 새로운 음악으로 아쉬움을 달래야겠네요. 많이 부족했던 배치기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탁은 "아, 그리고 가장 높은 상금을 받았던 스윙스가 저희 탈락 때문에 기뻐할수가 없었던것 같아 너무 미안하네요. 스윙스는 비춰지는 모습이 좀 쎄보여도 누가 뭐라 못할만큼 무대에서 증명해내는 친구였습니다. 아무튼 이제 '쇼미' 바이바이. 다들 부산 콘서트에서 봐요"라고 덧붙였다.
이날 '쇼미더머니2'에서는 메타크루와 D.O크루가 '올드 K팝'을 주제로 두 번째 경연을 펼쳤다. 이날 배치기는 들국화의 '행진'을 힙합 버전을 재해석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지만 아쉽게도 최저 공연비를 획득해 고배를 마셨다.
['쇼미더머니' 탈락 소감을 전한 배치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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