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문근영이 앉으나 서나 대본 삼매경이다.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3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MBC 월화 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문근영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본 연습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문근영은 촬영장에서 쉬는 시간마다 외운 대사를 몇 번씩 다른 어조와 어투로 반복하며, 연습에 열중하는 것은 물론, 리허설도 실제처럼 열연을 펼쳐 함께 작업하는 스태프들의 칭찬을 받고 있다는 후문.
문근영은 '불의 여신 정이'에서 조선 최초 여성 사기장 유정 역을 맡았다. 지난 4회 방송 분 말미에는 성인이 된 유정이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특히 문근영은 예고편에서 패랭이를 쓰고, 봇짐을 멘 채 남장을 하고 스스로 "사내 대장부"라고 지칭해, 남장을 한 이유에 대해 더욱 호기심을 자아냈다. 방송은 15일 밤 10시.
[대본 삼매경인 배우 문근영.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