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이동국이 7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가운데 전북이 부산에 역전승을 거뒀다.
전북은 13일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치른 부산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18라운드서 2-1로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선제골은 부산이 넣었다. 전반 2분 만에 부산 파그너가 선제골을 넣었다. 하지만 전북은 이동국이 0-1로 뒤진 전반 23분 헤딩으로 7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을 1-1로 마친 전북은 후반에 교체로 들어간 레오나르도가 역전포를 작렬시켰다. 레오나르도는 후반 8분 케빈의 도움을 받아 결승골을 넣었다.
결국 경기는 전북의 2-1 한 점 차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전북은 9승3무6패(승점30점)를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섰다.
[이동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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