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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방송인 이광수(28)가 노안 굴욕을 당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축구선수 박지성과 그의 절친인 에브라가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하하는 에브라에게 "지석진이 몇 살처럼 보이냐"고 물었고 에브라는 "30대 같아 보인다"고 답해 40대인 지석진을 흡족하게 만들었다.
이에 유재석은 또 다시 에브라에게 "이광수는 몇 살처럼 보이냐"고 물었고 에브라는 "42살"이라고 대답해 이광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당황하는 이광수를 본 에브라는 미안한 마음에 이후 게임에서 이광수에게 "18살 처럼 보인다"고 수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브라에게 노안 굴욕을 당한 방송인 이광수(마지막).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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