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의 남자' 오영욱은 누구? '글 쓰는 건축가'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엄지원(36)과 열애 사실이 알려진 건축가 오영욱(37)에 네티즌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엄지원보다 한 살 연상으로 1976년생인 오영욱은 연세대 건축공학과 출신으로 건축 디자인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여행 에세이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로도 알려진 오영욱은 '오기사'라는 필명으로 '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 '오기사, 여행을 스케치하다', '나한테 미안해서 비행기를 탔다', '그래도 나는 서울이 좋다' 등을 집필했다.

지난달에는 연애 에세이 '청혼-너를 위해서라면 일요일에는 일을 하지 않겠어'를 펴내기도 했다.

앞서 15일 엄지원의 소속사 채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오영욱씨와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배우 엄지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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