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2년만에 정규 5집 컴백 '7월대전 막차 합류'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4인조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정규 5집 앨범으로 7월 가요대전에 정식 출사표를 던진다.

브아걸의 소속사 내가 네트워크는 15일 "브아걸이 오는 29일 지난 2011년 발매한 정규 4집 앨범'식스 센스(SIXTH SENSE)' 이후 2년여만에 정규 5집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브아걸은 지난 9일 발표한 국내 정상의 힙합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와 다이나믹듀오의 최자, 브아걸의 미료가 참여한 레트로 풍의 디지털 싱글 '레시피'로 각종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여전히 음원 강자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앨범의 프로듀서인 윤일상은 "정규 5집 앨범 역시 브아걸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오랜만에 나오는 정규 앨범인 만큼 많은 정성을 기울였으니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브아걸은 정규 5집 앨범 공개와 동시에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정규 5집으로 2년여만에 정식 컴백하는 브아걸. 사진 = 내가 네트워크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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