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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김준희(37)가 8세 연하 남자친구가 있단 사실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 중 밝혔다.
15일 MBC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에는 '연하남 사용설명서' 편으로 진행돼 방송인 안선영, 김준희, 개그우먼 정주리, 가수 박재범이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 김준희는 '연상녀'들의 연애 비법을 말하던 중 8세 연하 남자친구를 최초로 공개했다.
MC들은 김준희에게 "연하 남자친구가 몸이 장난이 아니라고 하던데?"라고 물었고, 김준희는 "그 친구 몸이 화가 많이 나있다"며 8살 '연하남'과 연애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연하 남자친구와 처음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아는 동생이 소개를 시켜줬다. 내 팬이라며 한번만 보여 달라고 해서 우연히 만났다"고 전했다. 이어 "그 다음날부터 계속 연락이 왔다. 남자친구와는 보충제로 친해졌다"며 남자가 먼저 고백하게 만드는 방법을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8살 연하의 남자친구를 공개한 김준희, 3살 연하 예비 신랑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는 안선영, 자칭 팜므파탈 정주리가 '연하남'과의 연애 비법에 대해서 공개했고, 박재범은 솔직한 매력으로 '연상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에 대해서 밝혔다. 방송은 17일 밤 11시 20분.
[방송인 김준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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