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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과거 피자 뷔페에서 생긴 에피소드를 밝혔다.
최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녹화는 '진격의 먹방' 편으로 진행돼 회식비 100만 원을 걸고 '무한걸스' 멤버들과 '식신 3인방'의 이른바 '먹방' 대결이 펼쳐졌다.
'식신 3인방'은 개그우먼 김민경, 신기루, 이국주로 평균 몸무게가 100kg에 육박하는 세 사람의 등장에 '무한걸스' 멤버들은 긴장했다.
김신영은 다이어트 성공 후 날씬해진 몸을 세 사람의 몸과 비교하며 "나 이제 돼지 아니지?"라고 말해 다이어트 성공을 과시했지만, 멤버들은 그런 김신영에게 얼굴이 '돼지 상'이라고 해 굴욕을 안겼다.
'먹방' 대결을 위해 초대형 28인치 피자 빨리 먹기에 도전한 '무한걸스' 멤버들과 개그우먼 3인방은 피자의 어마어마한 크기에 놀란 것도 잠시, 대결이 시작되자 빠른 속도로 피자를 먹기 시작했다.
특히 김신영은 음식 중 피자를 제일 좋아한다고 밝히며 "지난 2년간 다이어트를 위해 피자를 입도 대지 않았다. 뚱뚱했을 때는 피자 뷔페에 가서 혼자 24조각을 먹고 식당에서 쫓겨난 적도 있다"며 피자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무한걸스'의 '진격의 먹방' 편은 15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개그우먼 김신영.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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