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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미안하다” 유재학 감독이 亞선수권 엔트리 바꾼 이유

시간2013-07-15 18:29:3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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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김진성 기자] “미안하죠.”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대표팀이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14일까지 윌리엄존스컵 국제농구대회를 치르고 돌아왔다. 대표팀은 6승 2패의 성적으로 3위를 차지했는데, 성적보다 더 충격적인 건 한국농구가 아시아에서 완전히 2류로 밀려났다는 게 다시 한번 확인됐기 때문이다. 유 감독은 “거의 모든 국가에 2m 넘는 귀화선수가 있고, 2m 넘는 포워드들이 외곽슛을 펑펑 꽂아 넣는다”라고 했다.

높이에서 약점을 보이는 한국. 힘과 기술에서 대만 귀화선수 퀸시 데이비스와 이란의 NBA 리거 하메드 하디디를 감당하지 못했다. 심지어 한국의 강점으로 꼽혔던 외곽슛도 오히려 다른 나라가 더 정확하다. 한국엔 현재 변변한 슈터도 제대로 없는 실정이다. 결국 유재학 감독은 이번 대회를 마치면서 아시아선수권대회 엔트리를 대폭 수정했다.

한국은 귀화혼혈선수로 이승준을 선택했다. 문태영의 제외는 예견돼 있었다. 유 감독은 “승준이는 대표팀에서 생활해본 경험이 있다. 대표팀에 잘 적응하더라. 문태영은 대표팀 생활도 처음이고 전체적인 생활에서 적응을 하지 못하더라. 본인이 찾아와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안타까웠다”라고 했다. 유 감독은 이승준을 활용하지 않으면 가뜩이나 강하지 않은 골밑이 더욱 약화될 것이라 본다.

또 놀라운 건 최부경과 박찬희의 제외. 대신 장신 슈터 문성곤과 장신 포워드 최준용이 선발됐다. 유 감독은 “최부경은 힘은 좋은 데 키가 국제대회선 애매하더라. 순발력과 스피드도 떨어진다. 찬희의 경우 가드를 6명으로 돌려보니까 시간이 남더라. 5명으로 돌려도 된다는 걸 깨달았다. 찬희가 태술이와 스타일이 비슷하고 기록 면에서 약간 떨어지길래 뺐다”라고 했다.

유 감독은 14일 대만A전 직후 최부경과 박찬희, 문태영에게 직접 최종엔트리 탈락을 통보했다고 한다. 유 감독은 “미안하다. 다 좋은 선수들인데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태영이는 어느정도 눈치를 채고 있더라. 찬희와 부경이는 많이 아쉬워했다”라고 전했다. 유 감독은 이날 공항을 빠져나갈 때 박찬희와 최부경을 따로 격려했다.

유 감독은 문성곤과 최준용에 대한 기대가 크다. 문성곤은 경복고 시절부터 외곽슛 능력이 일품인 슈터. 최준용은 이종현, 문성곤과 경복고 전성기를 이끌었다. 최근 체코에서 열렸던 세계청소년대회서도 좋은 활약을 했다. 장신이면서도 내, 외곽 플레이에 능하다. 유 감독은 “크게 달라질 건 없다. 상대 포워드 라인이 다 2m가 넘는 상황에서 우리도 장신 포워드에 대한 필요성이 컸다”라고 했다. 특히 최준용의 경우 족저근막염이 나았다는 걸 고려대 경기 관전을 통해 직접 확인했다. 최준용은 예비엔트리에 포함됐으나 그동안 진천에 입소하진 않았었다.

어떻게 보면 대단한 모험이다.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이제 보름밖에 남지 않았다. 대표팀은 16일 휴식을 취한 뒤 17일 진천에 소집된다. 30일 오전 필리핀으로 출국할 때까지 단 2주만 남았을 뿐이다. 유 감독은 “공항에서 출발하기 전에 연습할 걸 코치들에게 정리 해줬다. 내일 연습일정을 짜서 안 되는걸 17일 동안 연습해야 한다. 시간이 없으니까 타이트하게 진행할 것이다”라고 했다. 유재학 감독의 최종엔트리 변경. 아시아선수권서 통할 수 있을까. 시간이 촉박하다.

[유재학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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