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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동안 '공란'이었던 故 휘트니 휴스턴의 묘비명이 완성됐다.
미국의 연예가십사이트 TMZ는 미국 뉴저지 웨스트필드시(市)에 있는 페어뷰 묘지에 잠들어 있는 휘트니 휴스턴의 무덤내에 지난주 묘비명에 적힐 글이 완성됐다고 15일(한국 시간) 보도했다. 휘트니의 무덤 묘비명은 지난 2012년 그녀가 사망한 이래 비어 있었다.
이번 묘비명에는 하트 형상의 돌판에 "Whitney E. Houston Aug. 9, 1963--Feb. 11, 2012... THE VOICE... 'I Will Always Love You."라고 적혀 있다.
흥미로운 건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는 그녀가 출연하고 주제가를 부른 영화 '더 보디가드'의 가사인 것. 이 노래는 원래 컨트리 여가수 돌리 파튼이 쓰고 부른 노래인 것으로 알려졌다.
휘트니는 그녀의 뜻에 따라 아빠와 나란이 페어뷰 묘지에 묻혀있다.
[故 휘트니 휴스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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