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축구선수 이운재의 보양식 '국대말이'가 야간매점 메뉴로 등극했다.
18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의 '보양식 특집'에는 축구선수 유상철, 이운재, 축구 한준희, 개그맨 양상국, 김지호가 출연했다.
이운재의 '국대말이'는 유상철의 '마 바나나주스'와 경합한 끝에 시식메뉴로 선정됐다. '국대말이'는 한우에 버섯과 인삼을 넣어 말아 만든 보양식이다. 프라이팬에 구울 때 식용유 대신 물을 넣고 뚜껑을 덮어 수분을 보존하는 것이 포인트다.
'국대말이'를 맛본 출연자들은 "인삼 향이 고기 냄새를 없애준다" "향도 강하지 않아 좋다" "고기 씹는 식감과 버섯 씹는 식감이 다르다. 건강한 느낌이다" "1등할 자격이 있다" "조금만 더 주면 안 되나"라며 극찬했다.
많은 게스트들의 호평 속에 '국대말이'는 야간매점 정식 메뉴로 등극했고, 이운재는 천사미소를 숨기지 못하고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메뉴로 등극한 이운재의 '국대말이'.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