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키블러와 결별전 롱고리아에 구애, '충격'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세기의 훈남 조지 클루니(52)가 모델 연인 스테이시 키블러(33)와 헤어지기 전에 유명 여배우 에바 롱고리아(38)에 구애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의 연예주간지 US 위클리는 클루니가 수년전부터 알던 에바 롱고리아에 지난 3월 마침 베를린에 같이 있던 참에 정식 구애를 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끈질긴 클루니의 프로포즈에도 불구, 롱고리아는 클루니가 당시 독신이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했다.
한 측근은 US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조지 클루니가 에바를 무척 쫓아다녔다. 그는 에바에 '아직 스테이시와 같이 있지만 곧 헤어질 계획이다. 당신과 같이 있고 싶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측근은 또 "에바는 조지가 계속 전화하고 문자를 하자, 거부감을 느꼈다. 에바는 조지에게 당신이 완전히 싱글이 될 때까지는 데이트를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때까지 조지와 에바는 어떤 관계도 맺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후 조지 클루니가 아직 스테이시와의 연애관계에 변화의 움직임이 없자, 에바 롱고리아는 새 연애를 시작했다. 그녀는 자신이 제작하고 있는 TV쇼 '레디 포 러브'에 출연중인 배우 어네스토 아구엘로와 사귀기 시작한 것. 반대로 조지 클루니는 나중 스테이시와 공식 결별했지만, 이미 에바는 딴 남자, 즉 어네스토한테 가버린 후였다.
조지는 최근 이탈리아 코모 호수에서 남자친구끼리 와인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얼굴을 웃지만, 이것 저것 다 놓치고 '닭 쫓다 지붕 쳐다보게 된' 심정일지 모르겠다.
미국 인기드라마 '위기의 주부들(Desperate Housewives)'로 잘 알려진 흑발미녀 에바 롱고리아는 NBA 스타 토니 파커(31·샌안토니오 스퍼스)와 결혼했으나 지난 2010년 이혼했다.
[조지 클루니(왼쪽)과 스테이시 키블러.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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