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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지성의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비밀' 출연이 유력시 되고 있다.
드라마국 관계자는 19일 마이데일리에 "지성의 '비밀' 출연이 유력한 상태다. '비밀' 캐스팅이 어느 정도 마무리됐다. 다음주 정도 모든 캐스팅이 완료될 것 같다"고 전했다.
지성이 고심 중인 역할은 극 중 사랑과 사람을 믿지 않는 냉철한 재벌 총수의 후계자 조민혁이라는 캐릭터다. 조민혁은 유정이라는 여자를 만나 사랑을 느끼고 인간적인 면모를 갖게 된다.
'비밀'은 네 남녀의 치열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KBS 미니시리즈 극본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최호철 작가의 작품이다. KBS 2TV '학교 2013'과 '드림하이'를 연출한 이응복 PD가 연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성 출연이 유력시 되고 있는 '비밀'은 '칼과 꽃'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된다.
['비밀' 출연이 유력시 되고 있는 지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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