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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현직 아이돌다운 댄스 감각으로 군 응원전을 휩쓸었다.
최근 청룡대대에서 진행된 '진짜 사나이' 녹화에서 멤버들은 군생활의 묘미인 체육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 응원전과 장기자랑에 높은 점수가 반영된다는 사실에 알려지자 멤버들은 고된 훈련의 후유증도 잊은 채 응원 연습에 돌입했다.
특히 가수 손진영과 박형식은 응원전의 시작을 알리는 응원 댄스팀에 합류했다.
이후 박형식은 단시간에 모든 동작을 마스터한 뒤 절도 있는 군무와 응원동작을 선보여 군 장병의 감탄을 자아냈다.
반면, '구멍병사' 손진영은 춤에서마저 어설픈 실력을 드러냈고, 결국 부족한 실력을 만회하기 위한 연습에 총력을 기울였다.
청룡대대 체육대회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될 '진짜 사나이'는 21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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