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미 아나 아들, “화장 안하면 무서워요” 폭로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유경미 SBS 아나운서가 아들의 폭로에 곤욕을 치렀다.

20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붕어빵'에서는 스타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스튜디오에 등장, '엄마 아빠가 확 돌변하는 순간은?'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유경미 아나운서의 아들 박현도 군은 엄마가 텔레비전에 나올 때 확 돌변한다고 밝혔다.

박 군은 "엄마는 TV에서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유경미입니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집에 와서는 'TV 많이 보면 엄마한테 혼난다'고 화를 낸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국진이 엄마가 화장한 모습이 예쁜지 화장 안 한 모습이 예쁜지 묻는 질문에 박 군은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화장 안 하면 안 예쁘다. 무섭다"라며 "집에서 머리 안 감는다. 주로 누워있는다"고 폭로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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