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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눈물을 왈칵 쏟았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선 스타 가족들이 충남 태안으로 갯벌 여행을 떠났다.
스타 아버지들은 숙소를 정하기 위해 신발 던지기 게임에 나섰다. 하지만 김성주는 축구해설위원 송종국과의 대결에서 패했다. 이에 김성주와 김민국은 캠핑카가 아닌 야외에서 텐트를 치고 숙소를 마련해야 했다.
그러자 김민국은 서럽게 눈물을 쏟았다. 김성주는 우는 아들에게 "어차피 캠핑카에서 할 것도 없다. 텐트는 치고 캠핑카는 구경하면 된다. 삼촌들한테 한 번 재워달라고 부탁해보자"며 위로했다. 이에 김민국도 눈물을 멈추고 김성주와 함께 의젓하게 텐트를 만들어 나갔다.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위).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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