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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확 달라진 하나외환, 창단 첫 PO행 정조준!

시간2013-07-22 06:14:3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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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4월부터 시작했으니 힘들 때가 됐죠.”

여자프로농구 하나외환이 2013년 여름을 뜨겁게 보내고 있다. 기자가 지난 17일 찾아간 서울 청운동 숙소. 작년 여름과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랐다. 작년 4월 농구판을 뒤엎은 신세계 해체. 혼란 속에서 하나외환은 구세주였다. 신세계와는 달리 막강한 지원과 관심으로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하지만, 다른 팀들보다 체계적이지 못했던 시즌 출발은 뒷심 부족으로 이어졌다. 조동기 감독의 데뷔 첫 시즌은 5위로 끝났다.

하나외환이 지난해와 올해 똑 같은 건 단 하나다.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 그것 말고는 다 바뀌었다. 이젠 성적만 내면 된다. 하나외환은 남자프로농구가 채 끝나지도 않은 지난 4월 다시 농구공을 잡았다. 6개구단 중 가장 빨리 비 시즌 훈련에 돌입했다. 서울 청운동 숙소에서만 훈련을 했던 지난해 비 시즌과는 양과 질에서 차원이 다르다. 이미 양구로 전지훈련을 한 차례 다녀왔다. 8월 말엔 태백 체력훈련을 계획 중이다. 9월엔 일본으로 날아갈 계획도 있다. 다가올 2013-2014시즌. 하나외환이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에 정조준했다.

▲ 자연스러운 세대교체, 올 것이 왔다

하나외환은 최근 몇 년간 베테랑이 많은 대표적인 팀이었다. 그러나 지난 시즌을 끝으로 김지윤이 은퇴했고, 양정옥, 강지우, 김나연 등도 팀을 떠났다. 이들 모두 대표적인 베테랑 선수들. 간판스타 김정은(26)이 어느덧 서열 4위가 됐다. 대신 FA 시장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KDB생명에서 김보미를 영입해 가드를 보강했다. 삼성생명에서 이유진을 영입해 인사이드도 보강했다.

지난해 신인드래프트에서 선발한 강이슬, 김이슬을 비롯해 김지현, 김보희, 김한빛 등이 주축으로 떠올랐다. 지난 시즌 5위를 기록하면서 올 가을 신인드래프트에서 상위픽을 노릴 수 있다. 이번 신인드래프트에선 신지현, 김시온 등 즉시 전력감이 있다는 평가. 조 감독은 “세대교체가 됐으니 제대로 해봐야죠”라며 의욕을 불태웠다.

그러나 부상자가 있어 조 감독을 걱정스럽게 한다. 김보미는 왼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을 당해 윌리엄존스컵대회 불참은 물론 10월 개막전 출장도 불투명하다. 김한빛은 어깨, U19 세계선수권에 참가중인 김이슬도 잔부상이 있다. 허윤자도 무릎이 썩 좋지 않은 상황. 조 감독은 아랑곳 하지 않는다. “정해진 주전은 없다. 젊은 선수들도 잘해야 주전”이라며 냉정한 잣대를 들이댔다.

▲ 세심한 조동기 감독, 막무가내 강훈련은 NO!

조 감독은 “지난해 팀을 처음으로 이끌어보니 잘 풀리지 않았을 때 대처하는 게 어렵더라. 올 시즌엔 주전이 부상을 당했을 때 제2, 제3옵션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했다. 선수층이 얇은 여자농구의 특성상 쉽지 않은 일. 하지만, 조 감독은 도전을 시작했다. 땀방울의 진실을 믿는다. 조 감독은 “지난해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훈련 강도가 세다”라고 했다. 선수들도 “힘들어 죽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아침 9시부터 밤 늦게까지 훈련 스케줄이 빡빡하다. 휴식일은 일요일 뿐이다.

지난해 여자농구를 뒤흔든 우리은행의 우승. 위성우 감독의 비 시즌 혹독한 훈련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 이에 여자농구 6개구단 모두 이번 비 시즌 훈련 강도를 높였다는 후문. 그러나 조 감독은 무작정 훈련 강도를 높이기만 한 건 아니다. 조 감독은 큰 덩치답지 않게 선수단을 세심하게 관리하기로 유명하다. 코치시절부터 인정받았던 부분.

실제 조 감독은 조금이라도 아픈 선수가 있으면 훈련량을 줄여주거나 빼줬다. 지금도 선수들과 대화를 적극적으로 한다. 또한, “4월부터 이런 생활(?)을 시작했으니 이젠 지겨울 때가 됐다”라며 선수들과 단체로 뮤지컬 관람을 하기도 했다. 확실하게 기분을 전환시켜준 것. 여기에 매주 수요일 오후엔 몸이 아픈 선수가 있으면 재활을 위해 병원을 보내주기도 한다. 그리고 부상 선수 예방을 위해 오전엔 체계적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한다. 어수선하기만 했던 지난해 비시즌과는 완전히 달라졌다.

▲ 결코 쉽지 않은 PO, 그래도 도전한다!

하나외환 한종훈 사무국장은 “구단의 관심이 대단하다. 구단 고위층과 선수단이 식사도 자주 한다”라고 했다. 선수들 사기 역시 하늘을 찌른다. 강훈련을 성적으로 보상받겠다는 각오. 물론 현실은 녹록치 않다. 베테랑들이 빠져나간 하나외환의 객관적 전력은 중위권. 디펜딩 챔피언 우리은행과 전통의 강호 신한은행, 스타군단 KDB생명까지 경쟁자가 즐비하다. 더구나 2013-2014시즌부턴 포스트시즌 진출팀이 4팀에서 3팀으로 줄어든다. 경쟁률이 2대1이다. 하지만, 조 감독은 “그게 맞는 것이다”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미 치열한 시즌을 치르겠다는 각오가 돼 있다.

김지윤이 빠져나간 포인트가드가 가장 큰 문제다. 김지현, 김보희, 박하나 등을 비롯해 여차하면 새롭게 선발한 외국인선수 모니카 라이트도 1번에 세울 태세. 라이트는 NBA 스타 케빈 듀란트의 약혼녀로 화제를 모았으나 조 감독은 “다재다능하다. 1,2,3번을 모두 오갈 수 있다”라며 폭넓게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간판센터 나키아 샌포드는 드래프트에서 다시 선발할 정도로 믿음이 두텁다. 국내 가드들의 활약이 관건이다. 샌포드가 뛸 때 결국 국내 선수들이 1~2번을 원활하게 소화해야 한다.

한국여자농구를 대표하는 포워드 김정은과 궂은 일의 대명사 허윤자의 존재는 하나외환의 가장 든든한 존재. 하나외환은 어차피 해야 할 세대교체였다면 이번 기회에 제대로 하고 넘어가겠다는 자세다. 조 감독 역시 계약 마지막 시즌을 맞아 지난해의 아픔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조 감독은 “플레이오프에 나가지 못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라고 했다. 김정은도 “이번엔 플레이오프에 올라가서 바로 떨어지는 건 싫다. 지켜봐 달라”고 각오를 다졌다. 뜨거운 여름. 하나외환이 창단 첫 플레이오프에 대한 꿈을 강훈련이라는 땀방울로 현실화하려고 한다.

[조동기 감독(위), 웨이트트레이닝에 집중하는 하나외환 선수들(가운데), 하나외환 훈련장(아래).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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