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장혁이 영화 '딸기우유'(가제)로 김태균 감독과 오랜만에 호흡을 맞추게 될지 주목된다.
장혁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23일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딸기우유'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딸기우유'는 김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체육선생님과 고등학생 소녀의 멜로를 그려낼 예정이다.
장혁은 남자 주인공인 체육교사 역을 제의 받았다. 출연이 확정되면 지난 2001년 '화산고' 이후 12년 만에 김태균 감독과 의기투합하게 된다.
한편 장혁은 내달 15일 자신이 구조대원 지구 역으로 분한 영화 '감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배우 장혁.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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