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김진욱 감독이 수비에서의 아쉬움을 나타냈다.
김진욱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는 2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8로 패했다. 두산은 후반기 첫 경기에서 패하며 3연승을 마감했다. 3위 넥센과의 승차도 2경기로 벌어졌다. 시즌 성적 40승 2무 34패로 4위.
경기 후 김진욱 감독은 "수비에서의 집중력 부족이 아쉬웠다"고 짤막하게 이날 경기를 패했다. 이날 두산은 7회 이종욱이, 8회 김재호가 평범한 뜬공을 안타로 만들어줬다. 이어 두 차례 모두 다음타자에게 홈런을 맞아 아쉬움이 더했다.
두산은 24일 경기에 노경은을 내세워 이날 패배 설욕에 나서며 이에 맞서 넥센은 강윤구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두산 김진욱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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