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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추신수(신시내티 레즈)가 한 차례 숨고르기를 했다. 안타는 때리지 못했으나 사구로 연속 경기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샌스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사구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92(367타수 107안타)로 조금 내려갔다.
샌프란시스코의 왼손 선발 에릭 서캠프를 상대한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1루수 땅볼을 때린 뒤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3구째 시속 87마일(약 140km)짜리 직구에 오른쪽 팔을 맞아 출루했다. 7월 들어 처음 몸에 맞는 시즌 21번째 몸에 맞는 볼을 기록한 추신수는 지난 3일 샌프란시스코전부터 시작된 연속 출루 행진을 17경기로 늘렸다.
안타 행진은 아쉽게 16경기에서 끊겼다. 이후 추신수는 3회 2사 1, 2루 찬스에서 중견수 뜬공, 6회 선두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에 그쳤다. 이어 7회말 수비부터 데릭 로빈슨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신시내티는 홈런 세 방을 몰아치며 샌프란시스코를 9-3로 제압했다. 추신수는 이어지는 더블헤더 2차전에 다시 출전할 예정이다.
[추신수.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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