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써니힐, 25일 넥센-두산전 시구 및 시타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2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걸그룹 '써니힐'의 승아와 미성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4인조 걸그룹 '써니힐'의 승아가 마운드에 오르고, 미성이 시타를 실시한다. 또 클리닝타임에는 넥센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영 포크'를 발표한 '써니힐'은 강렬한 콘셉트를 벗고 발랄한 이미지로 컴백했으며, 타이틀곡 '만인의 연인'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경기 전 애국가는 정상급 프리마돈나 김희정 소프라노가 부를 예정이다.

[25일 넥센-두산전에서 시구와 시타를 하는 써니힐. 사진=로엔 엔터테인먼트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