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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비욘세(31)가 공연 도종 머리카락이 대형 선풍기에 끼이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의 가십사이트 피메일퍼스트는 비욘세가 22일 밤(이하 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공연도중 무대 한켠의 대형 팬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머리타래가 빨려드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23일 보도했다.
당시 비욘세는 무대 끝의 대형 팬 옆에서 마지막 피날레곡 'Halo'를 부르던중 그녀의 금발 머릿딴이 기계에 빨려들어간 것. 이에 기겁한 안전요원들이 무대로 달겨들어 그녀의 머리를 급히 빼내 사태가 정리됐다. 하지만 비욘세는 팬들이 놀라고 안전요원 올때까지 머리가 빨려들어가면서도 전혀 동요하지 않고 공연을 계속해 오히려 관객들을 더 놀라게 했다.
나중 비욘세는 이 사태를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중력이 나를 다시 선풍기에 돌려보내진 않았다"고 농 섞인 멘트를 올렸다.
한편 비욘세 공연은 직전인 지난 주말 미국 내쉬빌 콘서트 때 한 팬이 기절하는 장면이 유튜브에 올라 화제가 됐다. 당시 한 팬은 비욘세가 히트곡 '이리플레이서블(Irreplaceable)'을 부르며 자신을 껴안자, 그대로 까무러치고 말았다.
[비욘세. 사진출처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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