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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영을 앞둔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또 한 번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25일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시청률 24.1%를 기록했다. 이는 24일 방송분의 23.0%보다 1.1%P 상승한 수치이며, 종전 자체 최고시청률이던 지난 18일 방송분의 23.1%보다 1.0%P 넘어서는 기록이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2회 연장 방송 결정으로 오는 8월 1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은 시청률 7.3%로 24일 방송분의 7.2%보다 0.1%P 소폭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은 시청률 5.8%로, 24일 방송분보다는 0.2%P 소폭 상승했지만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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